20220413 (호눅스 DB 정규화 수업, DELETE API 구현)

오늘 한 일

• 팀 데일리 스크럼
  • 금요일을 향해 갈수록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다. 그치만 오늘도 9시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까지 챙겨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분들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고 하지만 안드로이드 팀원인 정박이 생활 패턴이 바뀌어서 오전 6시에 주무신다고 한다.. 그의 생활 패턴에 revert 가 필요한 부분 ㅎㅎ
• 호눅스의 마스터 클래스
  • 정말 고급 수업이라는 게 느껴졌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DB 정규화 수업.. 기억나는 건 DB 를 설계할 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절여져서 DB 설계 또한 그러한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함수의 종속성을 고려하여 설계해야한다고 한다. 오늘 수업은 DB 공부를 더 한 뒤 다시 들으면 좀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싶다.. ㅜㅜ
• DELETE API 구현
  • dto 가 필요한 것도 아닌데 구현 속도가 느렸다. 각 계층에서 어떤 값을 반환해야할지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쿠킴의 조언을 얻어 일단은 동작하게 만들어보았다. 그러고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어떤 반환 값이 필요한 지 알 수 있었고, soft delete 의 결과를 반영한 전체 Todo 를 조회하는거나 Hisotry 에 delete 로그를 추가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지금 할 수 있는 단순한 일로 접근!!!!!!
• 알고리즘 스터디
  • 요즘 프로젝트 핑계로 알고리즘에 소홀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패널티를 부여하기로 했는데 성실하게 임해야겠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그 공부를 왜 했는지, 하고 나서 이전과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포함하면 더욱 좋다.

소감

• 코드를 많이 짜보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 DB 공부가 정말 많이 필요하다.. 백엔드 개발자는 정말 많은 걸 할 줄 알아야하는구나.............

좋았던 점

• 복잡한 실타래를 작은 단위부터 접근하여 그 실타래를 조금 푸는 경험을 해서 좋았다.
• 테스트 코드를 꾸준하게 작성하고 있는 것 같아 좋다. 확실히 빠른 테스트가 되니 코드의 신뢰성이 이전보단 높아지는 것 같다. 완벽한 테스트는 아니지만..ㅎㅎ

개선할 점

• 프로젝트 기간 동안엔 도메인, DB 중요하지만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때 어떻게 하면 해당 테스트가 정확할 지 좀 더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