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창원 가기(?)
- JK 마스터 클래스
- 그룹 리뷰
- 그룹 주간 회고
느낀 점
- 이른 아침부터 본가로 가느라 정신이 없었다. 10시면 집에 도착 할 줄 알았지만 부모님이 바쁘셔서 공항에서 창원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10시 40분쯤 집에 도착했다. 이번주는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었다. 이 날도 과제 구현하느라 잠을 정말 못잤다. 비동기에 관한 JK의 수업을 온전히 집중해서 들으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고 나중엔 결국 잠들었다. 점심시간까지 쭉 자다가 그룹리뷰시간에 맞춰 일어났다.
- 나는 전 날 그룹리뷰 때 뭐라도 짠 걸 보여주기 위해서 비동기부분 이전까지 구현하도록 해보았다. 그러는 과정에서 내가 만드는 동작이 이 클래스에서 만드는 게 맞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됐다. 구현하던 과정에서 enum에 상수를 추가한다는 키워드가 떠오르지 않아 검색을 구글링도 제대로 해 볼 수 없었는데 그룹 리뷰 시간에 반스가 알려주셔서 해결 방법도 알 수 있었다.
이 날 리뷰에서 산토리가 비동기를 구현하면서 잘 안 됐던 부분을 공유해주면서 비동기에 대해서도 설명해줬던 것 같다. ㅎ
- 금요일 리뷰를 일요일 밤이 돼서야 쓰고있다. 바로 스터디 준비를 하느라 늦은 리뷰를 쓰게 되었다. 지금 쓰려고하니 이틀 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리뷰는 어떻게해도 당일에 쓰도록 해야겠다.
주간 회고
- 이번 주 쿠터디 발표를 맡게 돼서 부담 아닌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주에 했던 시간 복잡도 내용도 이해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번 주는 공간 복잡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모르는 단어나 애매한 부분을 감사하게도 제리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지난 주에 제리가 엄청난 발표를 해주셔서 나도 그런 발표를 해야한단 생각이 있었는데 제리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만 다 하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큰 도움과 위안이 됐다. 제리와 후와 함께 토요일 새벽까지 책을 같이 읽고 토요일 오전부터 다시 스터디를 준비하여 무사히 준비를 마칠 수 있게 되었다.
- 발표 또한 쉽지 않았지만 스터디원들이 괜찮다고 잘했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쿠킴, 제리, 후, 리아코, 루이, 포키, 민지노 감사합니다.
- 이번 주 학습 내용인 스레드와 비동기 프로그래밍은 정말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학습과 구현의 균형을 찾아보려했다. 학습도 중요하지만 객체를 어떻게 나눌까 하는 생각이라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니 조금이라도 구현을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매번 이런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게 좋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더 나은 방법을 또 찾아가는 기분이 든다.
- 이번 조원들과는 늦게까지 줌에 남아 같이 학습하고 장난칠 때는 또 즐겁게 장난칠 수 있어서 좋았다. 부카는 취업이라는 좋은 소식을 남겨주고 가셨고 조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었다. Lee, Hwi, 한세, 테리, 짱민, 반스, 산토리, 아더 이번 주 정말 즐거웠습니다~~
- 금요일에 일찍 본가로 내려와서 토요일 일요일은 친구들도 만나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본가에 와서도 항상 집에만 있거나 집 앞만 잠깐 나갔었는데 이번엔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리프레쉬할 수 있었다. 다음주는 방학이라 정규 과정은 없지만 학습과 휴식을 잘 병행해서 한 주를 잘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