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0220301

donggi 2022. 3. 2. 03:15

오늘 한 일

  • 데일리 스크럼
  • 그룹 리뷰
    • 어제 나는 스프링 강의를 듣느라 리뷰를 할 게 없었다... 다른 분들은 회원가입, 조회 등 기본적인 구현을 마친 상태라 나도 빨리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프로그래머스 타겟 넘버
    • 문제 자체는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은 문제였으나 dfs, bfs로 구현하는 문제였다. 알고리즘 스터디 시간에서도 dfs, bfs에 대한 내용을 다룰 때 제대로 학습을 하지 못해서인지 많은 알고리즘 중에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알고리즘이다. 여러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채로 재귀 호출을 하는데 검색해서 코드를 봐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요즘 문제 풀이에 계속 실패하고 있는데 답답하다! 사놓은 인강이라도 챙겨 들어야겠다.
  •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 어제부터 하루에 두 챕터씩 들어 빨리 한 번 완강하려고 하고 있다. 오늘도 두 챕터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따라쳐야할 코드가 있어 러닝타임이 그리 길지 않은 강의었는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쓰였다. 어제는 강의 듣는데에 급급해 커밋을 하지 않았다. 커밋을 하지 않으니 강의를 들으며 어떤 걸 학습했는지 머리 속에서 잠깐 머물다 휘발되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틈틈히 커밋도 하여 이 강의에선 어떤 걸 배웠는지 간단하게 커밋 메시지에 남겨보았다. 이렇게하니 배운 걸 기억에서 꺼내는 작업을 하게돼 조금 더 휘발될 기억을 줄일 수 있는 것 같았다.
  • 카페 미션
    • 밤까지 강의를 듣고 본격적으로 미션을 구현해보려고 했다. 먼저 프로젝트 세팅이 필요하다는 의 얘기가 생각나 어떻게 할 지 고민했다. 미션 저장소에서 가져온 프로젝트를 그대로 써도 되는 건지, 타임리프를 쓸 지 그대로 적용된 mustache를 쓸 지 고민하다 미션 저장소에서 가져온 그대로 해보는 걸로 결정했다. 괜히 건드렸다가 이상하게 될 것 같아 html 정적 페이지가 저장되어 있기도 해서 그냥 이게 편할 것 같았다.
    • 회원 가입 기능을 구현하려고 했는데 역시 강의와 구현은 별개다 ^^.. 머리 속에서 흩어진 얕은 지식들을 어떻게 꺼내서 써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회원가입 화면에서 입력된 데이터를 POST로 요청해서 저장 시킨 후 회원 목록을 조회할 수 있게하면 될 것 같은데 내일 좀 더 고민해보아야겠다.

소감

  • 스프링의 원리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어서 재미있었다. 신나게 강의하시는 영한님을 보면 이게 그렇게도 재밌을까하는 생각이 들며 학습하는 나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는 것 같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강의하실 때의 그 에너지를 보면 왜 일타강사라고 불리는 지 알 것 같았다.
  • 스프링의 원리에 대해선 학습했으나 정작 미션을 구현하지 못했다. 이틀 정도 인강에 시간을 많이 쓰면서 구현을 뒤로 미루었는데 구현하는 과정에서 삽질을 경험을 하고서 스프링의 원리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 사놓은 알고리즘 강의를 챙겨 들어야겠다. 요즘 계속 문제 풀이에 실패만 하고 지금 내가 가진 능력으로 풀려는 것보다 강의를 들어 여러 알고리즘의 접근법과 구현 방식을 학습하고 다시 풀어봐야겠다.

좋았던 점

  • 강의를 들으며 커밋을 하려고 했다. 어제는 처음 커밋할 때를 놓쳐버리니 그냥 듣자하고 들었는데 머리 속에 잘 정리되지 않고 다 휘발되는 기분이었다. 커밋을 하면서 좀 전에 내가 학습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개선할 점

  • 백문이 불여일타.
  • 알고리즘 강의를 듣자.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303  (0) 2022.03.04
20220302  (2) 2022.03.03
20220228  (2) 2022.03.01
20220225 - 0227  (2) 2022.02.26
20220224  (2)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