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패턴이 이상해져서 호눅스 수업도 모르고 자거나, 정규 시간에도 제대로 학습을 못했던 한 주였다. 자려고 하면 잠도 오지 않고 밤을 샌 날도 있고 그런 뒤에는 좀비처럼 하루를 보내곤 했다. 지쳤던건지 뭔지 아직 잘 모르겠다. 학습에 대한 의욕도 전보다 떨어진 것 같고 초심도 잃은 듯 하다. 갑자기 이런 상태가 되니까 나도 좀 답답하다. 지금은 잠도 잘 자니 학습에 대한 의욕을 전처럼 되살리는 일만 남았다. 다시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해나가야겠다. 그래도 코딩하는 건 재밌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heroku 배포를 해보았는데 진짜 말도 안 되게 에러를 잡아보려해도 잡히지 않았다. 게더에서 후와 BC가 도와주셨는데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cli로 하던 걸 gui로 하든 무슨 방법을 해도 되지 않았는데 오프라인 모각코를 할 때 산토리가 옆에서 봐주다가 build를 jvm으로 하고 있던 걸 보고 gradle로 수정하고 나서 에러를 해결할 수 있었다.
좋았던 점
땃쥐가 서울에 오셔서 처음으로 뵐 수 있었다. 오전에 모각코를 조금 하다가 같이 순대국 맛집도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땃쥐는 정말 착하시다..
아더산토리루이나단후 와 같은 날 오후에 모각코를 했는데 실제로 처음 뵙는 분들도 있었지만 줌이나 디스코드에서 자주 봐서 그렇게 어색하지 않고 즐겁게 모각코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개선할 점
한 주 동안 공부도 별로 하지 않고 컨디션 관리도 결국 잘 하지 못했다. 다음 주는 페어 프로그래밍 주간인데 밀러와 페어를 하게 되어서 게으르게 하려해도 못할 것 같지만 다시 회고도, TIL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