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0220321

donggi 2022. 3. 22. 01:42

오늘 한 일

  • 데일리 스크럼
  • 밀러와 웹 서버 미션 페어 프로그래밍
  • 호눅스 마스터 클래스

소감

  • 엉망이었던 지난 주를 만회하고자 일찍 일어나 아침을 챙겨 먹고 스크럼을 참여하였는데 에어팟과 노트북이 말썽을 부려서 스크럼 시간을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 노트북이 업데이트로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휴대폰으로 줌을 접속했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진 못하였지만 나단이 오늘의 컨디션을 물어봐주셔서 컨디션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 밀러와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게 됐는데 지난 번 제이와의 페어도 그렇고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그저 영광이었다.
  • 호눅스가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수업을 진행해주셨다. 웹 서버와 관련하여 알찬 수업 내용이었는데 초반엔 조느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 ㅜㅜ 다시보기가 올라오면 다시 봐야겠다.
  • 중간에 수업을 듣느라 오늘은 정규시간에 페어 프로그래밍을 많이 할 수 없었다. 6시까지만 하고 11시에 좀 더 하게됐다. HTTP request, response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감을 잡는데 오래 걸릴 것 같았지만 밀러가 어떻게 어떻게하다보니 그게 됐다... 내가 내비게이터를 할 때 어떠한 지시(?) 같은 게 있기 전까지 가만히 있는 밀러를 보고 있는 게 쉽지 않았다..ㅋㅋㅋ 밀러가 답답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나 혼자 불편해하고 있었는데 밀러가 편하게 해도된다고 하셔서 조금 마음을 놓고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밀러의 인간적인 면모도 볼 수 있었는데.. 더보기
  • 웹 서버 미션을 구현하면서 HTTP request, response가 어떻게 되는지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HTTP Request가 들어왔을 때 request line 에서 path를 분리하고, MIME 타입으로 파일의 포맷에 따라 응답하는 작업을 해보았다.

좋았던 점

  • 오늘 미션을 구현해보면서 HTTP GET method의 요청을 받고 응답하는 과정을 더 깊이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 페어 프로그래밍이 잘 진행된 것 같아 다행이다!
  • 지난 주의 게을렀던 생활의 하루 정도는 만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개선할 점

  • 정규 시간은 개선되었으나 저녁을 먹은 이후에 침대에서 헤어나오기가 어려웠다. 아직까지 의지가 좀 부족한 것 같으나 어찌되었든 저녁을 먹은 이후에 너무 오래 쉬는 것이 아쉬웠다. 다음 학습을 위해 회복에 집중하고 휴식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면 더 많은 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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